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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업계, 오프라인 기반 고객 경험(CX) 강화 경쟁...탑텐, 제품 선택 돕는 매장 서비스 확산

  •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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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업계, 오프라인 기반 고객 경험(CX) 강화 경쟁 
탑텐, 제품 선택 돕는 매장 서비스 확산

- 패션·뷰티업계, 오프라인 채널 통해 고객 탐색·구매 지원하는 서비스 잇달아 선보여
- 탑텐, 스타필드 하남점·용인유방점 내 언더웨어 사이즈 측정 서비스 도입 후 소비자 호응 이어져
- 아디다스 풋스캔 서비스, 올리브영 신규 체험 특화 매장, 아모레용산 리뉴얼 서비스도 눈길

 

▲ 신성통상 탑텐 ‘심리스 브라’(좌), 탑텐 용인유방점 언더웨어 일회용 줄자 및 사이즈 가이드(우)

 

[2026년 8월 24일] 최근 패션·뷰티업계에서 오프라인 매장의 역할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의 탐색과 선택을 돕는 공간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사이즈와 착용감, 피부 적합성 등 온라인 쇼핑에서는 판단하기 어려운 요소를 구매 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고객 경험(CX)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매장에 사이즈 측정 도구와 안내문을 비치하는가 하면, 제품 체험 공간과 맞춤형 진단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방식도 한층 세분화됐다. 이 같은 변화는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보다 수월하게 선택하도록 돕고, 매장 방문객 유입과 교환·반품 감소 등 실질적인 성과로도 연결되고 있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은 언더웨어 카테고리에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스타필드 하남점과 용인유방점에 일회용 줄자와 사이즈 가이드를 비치해 고객이 자신의 체형에 맞는 제품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평소 고르기 어려웠던 속옷 사이즈를 매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으며, 스타필드 하남점에서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용인유방점에서도 사이즈가 맞지 않아 발생하는 교환·반품이 감소하는 등 운영 효율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이처럼 탑텐은 주요 매장 내 언더웨어 구매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매일 입어도 좋은 옷’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담은 다양한 언더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3D 몰드를 적용한 ‘와이어리스’, 나일론 원단으로 밀착감을 높인 ‘심리스’, 홀가먼트 니팅 시스템을 적용한 ‘릴랙스’ 등 브래지어 8종과 브리프 6종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성통상 탑텐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이 고객의 제품 선택을 지원하는 핵심 접점으로 자리잡는 흐름에 맞춰, 탑텐도 주력 매장을 중심으로 구매 편의성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탐색·비교·구매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 니즈를 면밀히 파악해 브랜드 전반의 고객 경험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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